반응형 전체 글171 유바이오로직스, 어느 국가든 임상 3상 진행에 속도를! 최근 백영옥 대표께서 2022 BIO KOREA에서 발표하신 내용 중 유코백-19의 임상 3상 계획에 관하여 발표한 부분을 발췌하였습니다. 현재 임상 3상 절차는 크게 3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임상, 필리핀 임상, 그리고 아직 세부 국가가 밝혀지지 않은 아프리카 임상까지 3개의 임상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국내 임상의 경우, 임상 3상 IND 승인이 난지는 한참 지났지만, 기사를 통해 수회 언급된 바와 같이 대조백신의 확보가 좌초되었기도 하고, 높은 백신 접종률과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인한 감염자 증가로 임상 대상자를 구하기도 쉽지 않아, 사실상 진행이 어려워 보입니다. 정부가 필리핀을 통해 확보한 해외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국내 임상에서 대조백신으로 활용하는 것을.. 2022. 5. 21. 유바이오로직스, 느리지만 한 걸음씩... 속도는 답답할 정도로 느리지만, 계획했던 내용들에 대하여 조금씩 진전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정을 제대로 맞춘적은 없지만 사기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믿음으로 저도 아직 함께 하고 있습니다. 공시된지 좀 지난 내용들이지만 정리 차원에서 글을 남겨봅니다. ■ 보톨리눔톡신 '유비톡스주 100단위'의 국내 품목허가 신청 유바이오로직스는 ATGC社와 보톨리눔톡신 A-complex형 제품(ATGC-100주)을 공동개발하였습니다. 2019년 1월 공동개발 계약을 통하여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개발, GMP 제조를 맡고, ATGC가 균주개발을 맡았으며, 임상시험 결과는 공유하되 판권은 각각 보유하기로 하였습니다. 계약상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동남아, 중남미 등에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며, 정확치는 않지만 ATGC의 국.. 2022. 5. 16. 유바이오로직스, 3상 지원금의 향방은 어디로? ■ 유바이오로직스의 임상 3상 포기 가능성? 유바이오로직스의 임상 진행상황에 특별한 업데이트가 없던 와중에, 비슷한 내용의 기사만 나오다가 어제 자로 황당한 기사가 하나 나왔네요. 관련 기사 링크: 尹, SK바사 국산 1호 백신 직접 방문…백신주권은 얼마나 왔나, 머니투데이, 2022.04.25 전반적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 19 백신의 품목허가 신청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방문하여 격려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요지는 정부에서는 "펜데믹 백신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내용과,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빼면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는 내용으로, 유바이오로직스에게도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만.. (기사 내용 중 발췌) 이날 윤 당선인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2022. 4. 26. 유바이오로직스, 지지부진한 임상 3상 진행 상황과 주가 급락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월말 국내에서 임상 3상 IND 승인된 이후에 2달반 가량의 시간이 지났지만 이렇다 할만한 진척이 없어보입니다. 진척이 있는데 공개하지 않는 것인지... 국내 승인된 대조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는 건 거의 반년간 같은 내용으로 우려먹고 있는데, 차라리 국내 임상은 사실상 진행이 어렵고 해외 임상에 집중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편이 나아보입니다. 여러가지로 의미가 큰 필리핀에서는 아직까지 임상 3상 IND 승인도 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3월에 승인될 것으로 기사화하였다가 은근 슬쩍 4월로 순연되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언제 임상 인원을 모집하여 투약할 것인지... 4월에는 투약을 시작한다고 하였는데 어느덧 4월 중순입니다. 필리핀 정부에서 하는일이라 불가피하.. 2022. 4. 11. 유바이오로직스, 사업보고서의 점검 유바이오로직스가 어두운 터널 속을 계속하여 지나고 있는 가운데 사업보고서가 나왔길래 한번 들여다 보았습니다. ■ 연결대상회사에 피움바이오 편입 피움바이오는 히알루론산(HA) 필러와 기능성 화장품 개발 전문회사이며, 유바이오로직스가 보톡스(보톨리눔 톡신)와 함께 에스테틱(미용) 사업에 진출하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투자한 회사입니다. 전환사채 48억원을 출자한 바 있으며, 이를 행사할 경우 44.93%의 지분율을 확보하게 됩니다. 관련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피움바이오에 48억원 출자…"미용사업 진출", 연합뉴스, 2021.08.02. 피움바이오는 아직까지는 적자를 내고 있어서 연결재무에 도움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올해 보톡스(ATGC-100주)의 국내 품목허가와 수출품목허가가 완료되면, 보톡스와 함께 필러 .. 2022. 3. 22. 유바이오로직스, 캐시카우의 양적 질적 업그레이드 3월부터는 좀 더 빠른 템포로 유코백 임상 절차 등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필리핀에서의 임상 3상 진입 등의 소식이 이어지지 않고 있어서 잠잠한 상황입니다. 최근 반복하여 3월에는 임상 3상에 돌입할 것이라고 기사화를 한 것을 보면, 3월 내로 시작은 할 것 같습니다만... 또 다시 3월말까지 갈 것인지(유바특)... 특별히 새로운 이슈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2월 28일자로 공시된 "신규 시설투자 등의 설치 지연" 관련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공시된 신규 시설투자는 현재 유바이오로직스의 매출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콜레라 백신(유비콜 플러스)의 생산 시설증설을 위한 것입니다. 2019년 9월부터 계획되었던 것으로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의 지원(4,715,364달러)을 받기로 되어.. 2022. 3. 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