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임원 배임 횡령 혐의로 고소
관련 기사 링크: 바이오니아, 前 임원 배임·횡령 혐의로 고소, 2024.08.12.
▷▶ 현금, 현물 약 2900만원 상당의 배임, 횡령 (현금 2680만원, 현물 203만원)
▷▶ 내부 감사 과정에서 발견되어 형사 고소 처리
▷▶ 횡령 규모 고려하면 굳이 형사 고소를 했어야 했는지, 꼭 공시, 기사화 해야했는지 의문
▷▶ 8월 12일 월요일 공시전 정보가 셋는지 8월 9일에 미리 큰 폭으로 하락하고, 8월 12일, 13일 추가 하락 반영 (총 15% 수준 하락)
▷▶ 악재인건 확실하지만 횡령 규모가 2900만원 수준임을 고려할때 과도한 주가 반영
■ 써나젠테라퓨틱스 폐섬유증 신약 임상 1a상 결과발표
관련 기사 링크: 바이오니아 "자회사 폐섬유증 신약 임상 1a상서 긍정적 결과 확인", 2024.08.20.
▷▶ SAMiRNA 기반 SRN-001의 호주 임상 1a상에서 안전성, 내약성 확인
▷▶ 전략적 파트너십 기대 (LO 가능성?)
▷▶8월 20일날은 오히려 소폭 하락하여 주가에 전혀 반영 없었음
■ 진단 사업부 구조 조정 이슈
관련 기사 링크: 바이오니아, 구조조정 통해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에 집중, 2024.08.22.
관련 포스트 링크: 바이오니아, 2분기 실적 분석
▷▶ 부진 사업, 저성과 부서 순차 폐지하여, 본사 직원 30% 가량 감원 예정
▷▶ 분자진단 부서 위주의 구조조정 후 코스메르나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 최근 실적을 보면, 본사 적자가 약 95억 수준으로 에이스바이옴 영업이익 103억 대부분을 깎아먹는 수준이었음. 코로나 19 초기를 제외하면 계속된 적자를 이어와서, 구조조정은 필요한 상황이었음
▷▶ 본사 직원 561명 중 최소 30% 감원후 조직 효율화를 하면 현 상태에서 본사 적자가 분기 기준 약 30억 정도는 줄어들 수 있을 것임
▷▶ 필요했던 구조조정을 늦게라도 진행하는 것은 다행이지만, 대표와 임원진의 자구책 없이 직원들만 감원한다고 기사를 낸 점에서 리더십 부재 평가. 특히 경영 성과 없이 적자 상황에도 과도한 연봉을 가져가고 있는 박한오 대표는 경각심을 가질 필요 있음
▷▶ 8월 21일부터 이미 구조조정에 대한 정보가 세어나간 것으로 보이며, 2일에 걸쳐 약 12% 주가 하락
▷▶ 이미 매출의 대부분이 에이스바이옴에 쏠려있은지 꽤 되었고, 바이오니아의 단기 성장 모멘텀은 코스메르나와 에이스바이옴 해외 매출이고,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폐섬유증 신약이었기 때문에, 진단사업부 구조조정 이슈로 주가가 12% 수준으로 하락한 것은 과도한 반영으로 보이며, 실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중장기 호재임
■ SRN-001 비만 치료용 조성물로 한, 러, 일 특허등록
관련 기사 링크: 바이오니아, SRN-001 비만 치료용 조성물로 한·러 이어 日서 특허 등록 결정, 2024.08.26.
▷▶ SRN-001은 Amphiregulin(이하 AREG)을 타겟으로 하는 동급 최초(First-In-Class) 비만 예방 및 치료제로서 일본에서 특허권을 확보
▷▶ AREG의 발현을 줄임으로써 지방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억제시키는 기전 (현재 비만 치료제 시장은 GLP-1 기반 치료제 주류)
▷▶ 대조군 대비 내장 지방률을 약 70% 감소시키는 효과
▷▶ SRN-001의 항섬유화증 임상 1상 완료 후, 임상 2상 단계에서 비만 치료제까지 적응증 확장 계획
▷▶ 기사나오고 약 4%까지 올랐다가 -0.67%로 마감. 결과적으로 주가에 반영 안됨.
▷▶ 아직 초기 임상 단계인 점, 현재 주류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비만 치료제로 신뢰성을 얻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점에서 당장 주가에 반영되기는 어려울 수 있음. 하지만, 최근 가장 핫한 비만 치료제 관련된 재료임
■ 모멘텀
▷▶ 추세상 저점은 올라오고 있으므로, 주가 3만원 근방의 레벨은 바닥권으로 보이나, 수급은 좋지는 않은 상황
▷▶ 비에날씬 해외 매출 본격화
- 브랜드 리뉴얼에 따라 중국 샤오홍슈 홍보가 지연된 것으로 보이지만, 샤오홍슈 출시 후 깜깜 무소식으로 상황 모니터링 필요
- 중국 이외의 국가 진출(말레이시아, 호주, 인도, 태국 등 아시아권)
▷▶ 코스메르나 의미있는 규모의 매출 인식
- 미국, 한국 출시
- 추가 B2B 계약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일본, 호주, 브라질 등)
- 3분기 실적에 코스메르나 B2B 매출 인식
- 의미있는 규모가 되면, 실적에도 분자진단 매출과 별도 기재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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